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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전신주 전선을 절단기 이용 절취한 40대 男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22 [07:39]

농업용 전신주 전선을 절단기 이용 절취한 40대 男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4/22 [07:3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천안 일대 농사용 전신주에 설치된 전선을 커터기로 절단하여 절취한 40대가 구속됐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유 모씨(47세)는 지난 2013년 10월 29일 밤 00:00경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소재 농업용 전신주 전선 160m(시가 40만원 상당)를 케이블 커터기로 절단하여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는 2014년 2월까지 총 19회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전선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의자 유씨로부터 4회에 걸쳐 전선을 매입한 고물상 업주를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농업용 전선 도난 피해신고를 접수, 범행 발생지 주변 통과차량 및 방범 CCTV 분석 등을 통해 범행에 이용된 대포차량을 확인하고, 용의차량 운행경로를 추적 검거하는 한편, 범행도구 압수하여 장물범을 추가 검거, 19건의 범죄사실을 구증 받아, 여죄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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