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완산경찰서는, 야간 형사활동 중 불심검문하여 갤럭시S4 등 핸드폰 2대 150만원 상당을 절취한 20대 男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 모씨(28세)는 지난 4월 15일 13:00경 전주시 완산구 전동 소재 ○○자원 사무실에서, 자신이 수집해 온 고물의 무게를 재기 위해 고물상 업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책상 위에 있던 시가 80만원 상당의 갤럭시S4 핸드폰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같은 달 4월 4일부터 2회에 걸쳐 핸드폰 2대 1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야간 형사활동 근무 중 관내 침입절도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거동수상자를 불심검문으로 신분 확인 및 소지품 검사로 절취한 휴대폰 2대를 발견하여 범행사실을 시인 받아 검거,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