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조개를 캐고 작업을 마친 일행과 함께 떡을 나누어 먹던 중 기도가 막혀 70대 男이 사망하는 변사사건이 발생했다.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변사자 이 모씨(75세)는 지난 4월 16일 12:10경 보령시 주교면 소재 갯벌에서 조개를 채취하고 육지로 올라와 이날 함께 갔던 일행과 함께 시루떡과 베지밀을 나누어 먹던 중 떡이 기도에 걸려 현장에서 기도폐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변사자가 조개를 캐고 나온 뒤 일행들과 떡을 나누어 먹다가 기도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타살 등 범죄혐의 점 없어 내사종결 예정이며, 대전지검홍성지청 검사 황근주의 지휘로 시체를 유족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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