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서천署, 공감 받는 교통조사 시책 눈길

구남휘 | 기사입력 2014/04/17 [13:45]

서천署, 공감 받는 교통조사 시책 눈길

구남휘 | 입력 : 2014/04/17 [13:45]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공감 받는 교통 조사가 되기 위해 1일 출석조사 처리를 시행하고 있다.

 

서천군에서는 매년 300여건이 넘는 인적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교통사고 운전자들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하여 사고조사 결과가 자신의 생각과 조금이라도 다르면 편파수사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는게 보통이다. 이에 서천경찰서는 공감 받는 교통조사를 위해 몇 가지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첫째. 1일 출석조사처리

민원인들의 잦은 경찰서 출입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고 당일 운전자의 동의가 있으면 조사를 하거나 사전 출석일과 시간을 예약하여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재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

 

둘째. SMS전송 사고처리 진행 과정 통보

교통사고 접수단계에서부터 사건종결시까지 민원인에게 문자메세지로 처리 상태를 통지해 줌으로서 사건 진행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셋째. 중간통지 우편물 발송

1개월이 경과된 교통사고 사건에 대하여 사건의 현재 진행과정을 운전자들에게 통지하여 사건의 궁금증 해소하고, 교통조사계장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건을 방치한다는 불신을 없애고 있다.

 

한달우 서장은 1일 출석조사처리 등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고 운전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교통조사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채감 할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해 달라고 교통조사관들에게 당부하였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