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완산경찰서는, 손님을 가장 BAR에 들어가, 업주와 종업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탈의실에 침입, 가방 및 현금 등 금품을 절취한 30대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모씨(34세0는 지난 4월 5일 01 40경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소재 ○○BAR에 손님으로 들어가 여자 종업원들이 다른 손님들을 접객하는 사이 업소 탈의실에 침입, 피해자가 보관중인 현금 500만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절취하는 등 총 2회에 걸쳐 현금 513만원, 시가 100만원 상당의 가방 2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이다.
경찰은 현장중심 수사로 피의자를 특정 자진출석 시켜 범행사실을 시인 받고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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