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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경찰, 법당에서 불공 중인 신도의 가방을 절취한 20대 男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17 [08:16]

금산경찰, 법당에서 불공 중인 신도의 가방을 절취한 20대 男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4/17 [08:1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법당에 침입, 불공을 드리고 있는 여성 신도의 가방을 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금산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22세)는 지난 4월 13일 15:52경 충남 금산군 만자동 소재 한 법당에서 기도를 드리기 위해 가방을 놓고 절을 하는 사이 현금 55,000원 등 시가 250,00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들어 있는 가방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법당내 CCTV 분석으로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 중 지난 4월 3일 금산경찰서에서 주거침입 등 혐의로 입건 중인 피의자로 확인되어 자진출석 시켜 범행 사실을 자백 받고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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