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피해자가 화장실에 간 사이 현금 등이 들어 있던 지갑을 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씨(21세)는 지난 4월 9일 15:58경 군산시 나운동 소재 ○○PC방에서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책상 위에 있던 핸드백에서 현금 67,000원 등 신용카드 8매가 들어 있는 시가 100만원 상당의 지갑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탐문 중 피의자 인적사항을 특정, 검거하여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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