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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으로 만난 여성과 모텔에 투숙 지갑을 절취한 20대 대학생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15 [08:27]

부킹으로 만난 여성과 모텔에 투숙 지갑을 절취한 20대 대학생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4/15 [08:2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난 女性과 모텔에 투숙하여 잠이 들자 지갑 등을 절취한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에 따르면 김 모씨(21세,대학생)은 지난 4월 14일 새벽 04:00경 대전시 동구 소재 ○○나이트클럽에서 피해 여성을 ‘부킹’으로 만나 한 모텔에 투숙하여 같은 날. 09:15경, 술에 취해 잠든 틈을 이용 농협 현금카드 1매, 현금 15,000원 등 손지갑을 절취하여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가 모텔을 나간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피해자 구두 진술을 청취하고, 112순찰차량에 탑승시켜 주변을 수색하던 중 ‘부킹’ 당시 피의자 남자친구를 발견, 친구를 이용 용전지구대로 자진출석시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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