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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협력강화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14 [15:56]

교통안전 협력강화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04/14 [15:5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에서는, 14일 2014년 주요 교통정책인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경찰청장, 전주교통방송 본부장,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장,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장, 손해보험협회 호남지역본부장,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전북지역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홍보활동 방안에 대하여 논의됐다.

전석종 전북경찰청장은 교통사고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유가족들을 교통안전공단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도내 교통유관기관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역할을 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한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안지현 차장과 2011년 12월부터 손해보험협회 호남지역본부에 근무하면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허장윤 팀장에게 전북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전석종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전북지역이 교통문화지수, 교통사망자 등 여러 가지 지수에 있어 절대 낙후된 지역이 아니라는 인식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약자를 배려하는 공정사회가 발현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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