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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육영수 영정사진전’ 성황리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14 [02:34]

‘박정희 육영수 영정사진전’ 성황리 열려

편집부 | 입력 : 2014/04/14 [02:34]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12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박사와 김상회 역학연구원장이 공동으로 주최한 ‘고(故) 박정희 육영수 영정사진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특히 과거 산업화와 근대화의 주역으로서 현재 사회단체에서 봉사하고 있는 단체원들이 대거 참석해 전시회가 더욱 빛났다.

국내에서 최초로 기획된 이번 사진전은 신 박사가 지난 6년간 전국 100여개의 사찰을 답사하며 촬영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영사의 영정사진 42점과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등 14점의 친필휘호가 전시되었다.

 

?신 박사는 전국의 사찰에서 1974년부터 현재까지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사회현상인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영부인의 추모현상을 오랫동안 연구하였고 그것을 세상에 바로 알리고자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월에 출간한 은 박정희 신격화가 아니라 사회현상이라며 6.4지방선거에서 불고 있는 ‘박정희 마케팅’이 바로 그 대표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전을 보고나면 벽면 한쪽에 표구되어 전시된 ‘신이 된 대통령’의 책표지가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온다.

또한 신 박사는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는 결코 어려운 용어가 아니라면서 창조경제는 한 마디로 ‘생각의 전환’이고 산업현장의 컨버전스(융합)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번 사진전이 그 대표적인 각종 전시회 분야의 창조경제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권역별로 나누어 서울경기권 11곳, 충청권 9곳, 부산경남권 11곳, 대구경북권 8곳, 전라권 3곳 등 42곳의 추모영정과 사연들이 공개되었다. 전시장에는 생전 박 대통령이 작사 작곡한 새마을 노래, 나의 조국 등 그 시절 그 시대의 노래가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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