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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놓고 내린 손님 지갑 등 스마트폰을 절취한 40대 기사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11 [12:15]

택시에 놓고 내린 손님 지갑 등 스마트폰을 절취한 40대 기사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4/11 [12:1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택시에 승차하여 지갑 등을 놓고 내린 사이 지갑속에 있던 현금 및 스마트폰 등 1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40 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유 모씨(48세)는 지난 3월 17일 08:52경 군산시 미룡동 소재 ○○아파트 앞에서 피해자 권 모씨(여,38세)가 영업용택시에 승차하여 놓고 내린 스마트폰 및 현금 등 1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분실 신고를 접수, 피해자가 탑승한 영업용 택시를 특정하였으나, 부인하는 피의자를 추궁하여 범행을 자백 받고 검거하는 한편, 피해품을 회수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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