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형 할인매장 의류코너에서 남성용 점퍼와 바지 등을 2회에 걸쳐 절취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55세)는 지난 4월 5일 16:30경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2가 소재 ○○할인마트 의류매장 코너에 걸려있는 남성용 점퍼와 바지 2점 시가 42만원 상당품을 절취하는 등 모두 2회에 걸쳐 의류 5점 시가 73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매장 중심 탐문수사 중 피의자가 매장을 자주 왕래한 사실 및 사진을 확보하여 매장에 다시 나타난 피의자를 임의동행하여 범행을 시인 받고 검거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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