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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署, 빈집 침입, 에어컨 실외기 등 절취한 3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11 [08:10]

천안동남署, 빈집 침입, 에어컨 실외기 등 절취한 3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4/11 [08:1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빈집에 들어가 LPG가스통, 에어컨 실외기 등을 절취한 30대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씨(32세)는 지난 2013년 11월 4일 15:30경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소재 빈집에 들어가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시가 450,000원 상당의 에어컨 실외기 2대를 손수레에 싣고 가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박씨는 같은 방법으로 총 2회에 걸쳐 475,000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절도 신고를 접수, CCTV영상을 통해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하는 한편, 피의자가 절도 전에 봉명동 소재 ′ㅇㅇ매장′에서 손수레를 빌리는 것을 확인하고 잠복 중, LPG 가스통을 절취하여 이동 중인 피의자 발견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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