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포차량을 이용 상가나 공사현장에 침입하여 건설 공구 등을 절취한 40대가 구속됐다.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황 모씨(48세)는 지난 2월 22일 19:58경 세종시 종촌동 소재 ‘ㅇㅇ건설’ 공사현장에 침입, 대포차량 이용 건설공구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황씨는 같은 방법으로 총 3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가 차량 매입시 타고 온 쏘나타 차량 및 휴대전화번호로 인적사항을 확보하여 통신수사 및 거주지 소재 수사 중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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