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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제부, ‘박정희 영정사진전’ 12일 개막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10 [16:07]

박근혜 제부, ‘박정희 영정사진전’ 12일 개막

편집부 | 입력 : 2014/04/10 [16:07]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고 박정희 대통령의 사위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박사가 지난해 12월 단편영화 ‘신이 된 대통령’을 연출하고 금년 1월에는 ‘신이 된 대통령’ 출간해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이번에는 김상회 역학연구원장과 공동으로 ‘고(故) 박정희 육영수 영정사진전’을 12일 개최한다. 신 박사가 지난 6년간 전국 100여개의 사찰을 답사하며 촬영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영부인의 영정사진 42점과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등 14점의 친필휘호도 전시된다.

권역별로 나누어 서울경기권 11곳, 충청권 9곳, 부산경남권 11곳, 대구경북권 8곳, 전라권 3곳 등 42곳의 추모영정과 사연들이 공개된다. 전시기간에는 생전 박 대통령이 작사 작곡한 새마을 노래, 나의 조국 등 그 시대의 노래가 준비되어 있다.

신 박사는 전국의 사찰에서 1974년부터 현재까지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사회현상인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영부인의 추모현상을 연구하였고 그것을 세상에 알리고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서민들과 함께 가장 편안한 곳에서 고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생각하면서 다시 한 번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서민경제가 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고 한다.

 

전시장소는 충정로 지하철 2호선 4번 출구 서서갈비(서울시 중구 중림동 156-92번지)이고 관람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영정사진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김상회 역학연구원(02-533-88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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