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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 자신이 근무했던 업소 침입, 시계 등 훔친 4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10 [09:46]

천안서북경찰, 자신이 근무했던 업소 침입, 시계 등 훔친 4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4/10 [09:4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에 일하던 업소 열쇠를 이용하여 침입, 시계 등을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씨(42세)는 지난 3월 2일 21:00경 천안시 서북구 오성로 소재 ○○업소에서 자신이 근무하며 소지하고 있던 열쇠 이용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숙소에 보관 중이던 시가 80만원 상당의 아르마니 시계 등 총 64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주변 CCTV 수사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소재 파악 검거하는 한편, 피해품을 회수하여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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