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영업을 마친 식당이나 호프집에 침입, 카운터 소형금고에서 현금 및 양주 등을 총 12회에 걸쳐 절취한 40대가 구속됐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41세)는 지난 4월 8일 새벽 03:50경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소재 ○○ 주점 창문을 깨고 들어가 카운터에 보관중인 소형금고에서 5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지난 2013년 12월 28일부터∼2014년 4월 8일 까지 같은 수법으로 총 12회에 걸쳐 현금 등 양주 38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상가털이 발생 신고를 접수, 관내 CCTV 영상을 발췌하여 새벽 범행시간대 잠복 근무중 ○○주점 경비업체 비상벨이 작동하여 주변 수색 중 재차 범행 장소를 물색 하던 피의자 검거, 여죄 11건을 추가 구증 받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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