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현금을 인출하고 잠시 다른 업무를 보기 위해 CD기 옆에 놓아 둔 현금을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42세)는 지난 3월 26일 15:30경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소재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피해자 강 모씨(여,46세)가 현금 200만원을 인출해 놓고 다른 업무를 보는 사이 몰래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신고를 접수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절취하는 CCTV영상을 확인, 자진출석 권유하여 범행을 시인 받고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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