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후배와 함께 모텔에 투숙하여 후배가 잠든 사이 현금 등 신용카드를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27세)는 지난 2월 7일 새벽 03:00경 고창군 소재 한 모텔에 후배와 함께 투숙하여 후배가 잠을 자는 틈을 이용, 점퍼 지갑 속에서 현금 10만원 등 신용카드 1매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피의자 김씨는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 한 편의점에서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고 대금을 결제하여 부정사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피의자가 훔친 신용카드를 사용한 편의점 탐문 수사로 김씨의 소재를 추적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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