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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署, 장작(땔나무) 절취 피의자 검거

구남휘 | 기사입력 2014/04/09 [10:55]

서천署, 장작(땔나무) 절취 피의자 검거

구남휘 | 입력 : 2014/04/09 [10:55]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낮 시간에 농촌지역 비닐하우스에 보관중인 장작(2톤)을 절취한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A씨 등은 피해자의 비닐하우스에 장작이 있는 것을 보고 본인 집에서 땔감으로 사용하려고 ‘13년 5월과 6월 중순 낮 시간에 2회에 걸쳐 서천군 종천면 소재 피해자의 비닐하우스에 보관중인 장작 2톤(80만원 상당)을 본인소유 화물차를 이용하여 절취하였고 기타 여죄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위와 같은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타 시 각종 잠금장치를 시정하고, 마을이장 및 이웃주민과 서로 집을 봐주는 공동 감시자 역할, 마을주변에 낯선 차량 및 사람이 있으면 지체 없이 경찰관서에 신고’하는 등의 실천이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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