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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 성매매 알선한 대형 남성휴게텔 업주 등 3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08 [17:44]

천안서북경찰, 성매매 알선한 대형 남성휴게텔 업주 등 3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4/08 [17:4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천안서북경찰서는, 건물 190평을 통째로 임대하고 13개의 객실에 간이침대와 샤워 시설을 갖추어 놓고, 성매매여성을 고용 해 9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및 성매매자 등 3명을 지방청 합동 단속을 펼쳐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A씨등 3명은 지난 2월 5일부터∼4월 3일 20:34경 사이 천안시 서북구 소재“○○○○남성휴게텔”이라는 상호로, 간이침대와 샤워시설 등 밀실 13개의 객실을 갖추고 1일 2∼3명씩 업소를 찾아온 손님에게 성매매대금 9만원을 받아, 종업원에게 7만원 주고 2만원은 업주가 알선료로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불당상업지구내 대형 남성휴게텔에서 성매매 여성을 고용, CCTV로 출입자를 감시하며 성매매 알선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성매매정황을 포착 입증, 업주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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