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백주 대낮에 빈집 창문 등을 손괴하고 집안으로 들어가 현금 등 금품을 총 13회에 걸쳐 절취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최 모씨(31세)는 지난 2월 11일 11:00경 김제시 남북 5길 소재 피해자 유 모씨(50세)의 집 화장실 창문을 뜯고 들어가 안방에 있던 시가 30만원 상당의 담배 14보루(던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같은 방법으로 총 13회에 걸쳐 침입하여 시가 19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죄현장 중심 탐문 수사 중 수사단서를 발견, 피의자 최씨를 잠복근무 중 검거하여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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