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김제경찰, 백주 대낮 상습 빈집 털이 30대 男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08 [11:18]

김제경찰, 백주 대낮 상습 빈집 털이 30대 男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4/08 [11:1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백주 대낮에 빈집 창문 등을 손괴하고 집안으로 들어가 현금 등 금품을 총 13회에 걸쳐 절취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최 모씨(31세)는 지난 2월 11일 11:00경 김제시 남북 5길 소재 피해자 유 모씨(50세)의 집 화장실 창문을 뜯고 들어가 안방에 있던 시가 30만원 상당의 담배 14보루(던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같은 방법으로 총 13회에 걸쳐 침입하여 시가 19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죄현장 중심 탐문 수사 중 수사단서를 발견, 피의자 최씨를 잠복근무 중 검거하여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