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공사 현장에 보관중인 중장비 부품인 굴삭기 버캣 2개를 절취한 50대가 검거됐다.
장수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53세)는 지난 4월 4일 12:30경 장수군 백장로 소재 공사 현장 공터에 보관 중인 시가 110만원 상당의 굴삭기 버캣 2개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 수사 중 피해품을 1톤 화물차량에 싣고 가는 것을 목격한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임의 동행하여 범행을 시인 받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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