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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문 잡지 "시인마을" 창간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04 [21:54]

시 전문 잡지 "시인마을" 창간

편집부 | 입력 : 2014/04/04 [21:54]


[내외신문=조기홍 기자]봄을 알리는 벚꽃이 만발한 계절,?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작은 정성을 바친 작은 시들을 한 곳에 엮어 마침내 "시인마을" 창간호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번 창간호는 그야말로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잡지를 통해 시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나누며 서로의 시를 익혀가면서 문인의 진정한 꿈을 이루어가는 소중한 기회로 작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첫걸음이지만 용기를 내어 한 걸음씩 전진하며 심오한 시의 세계를 하나씩 경험하며 익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000여명의 회원으로 연결된?시문학의 첫걸음을 내딛으면서 서툴기도 하지만 옛 시인들의 향수, 고향의 향수, 친구의 향수, 자연의 향수, 다양한 삶의 향수를 시로 그려내어 담았다. 초기엔 월간지 형식보다 계간지, 격월간지, 월간지순으로 차근차근 성장하길 희망한다.

이번 시인마을의 창간기념호에서는 박목월 윤동주 시세계를 재조명하고 특별 시좌담과 더불어 시인 권영의 외 53명의 주옥 같은 시를 담아냈다.?

이번에 창간호 발간겸 시인마을 기념창립행사가 4월?5일?오후2시 서울역대합실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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