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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낚시 가게에 침입, 진열되어 있던 고급 낚시대 12대를 절취한 30대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정 모씨(32세)는 지난 2월 17일 19:30경, 논산시 시민로 소재 낚시점에 침입하여 진열되어 있던 고급 낚시대 12대, 시가 1,200만원 상당을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감식으로 유류지문 채취하여 피의자를 특정, 검거하는 한편,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주거지 수색으로 피해품 낚시대 8대, 시가 800만원 상당을 압수하여 공범 및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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