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크레인을 이용 야적된 수로관 51개를 절취한 40대 건설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종합건설 대표 김 모씨(46세)는 지난 2013년 11월 27일 15:00경 김제시 콩쥐팥쥐로 소재 ○○산업에 야적해 놓은 수로관 51개, 도합 6293,400원 상당을 자신의 크레인을 이용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장소 주변 탐문 수사로 범행에 이용한 차량을 특정하고 크레인기사 상대 조사로 수로관을 옮기게 한 피의자 김씨를 특정하고 출석시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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