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복분자 밭에서 용수 공급용 호스 3묶음 시가 60만원 상당을 절취한 50대가 검거됐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57세)는 지난 3월 22일 밤 00:15경 정읍시 입암면 연월리 신월마을 소재 피해자 이 모씨(50세)의 복분자 밭에서 시가 60만원 상당의 고무호스(복분자 용수 공급용) 3묶음을 화물 탑차를 이용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형사외근 활동 중 복분자 밭에서 호스를 도난당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마을 중심 탐문 수사 중 용의차량을 특정, 자진 출석시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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