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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 전국무대 식당 손님 귀중품 털이 4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31 [09:50]

남원경찰, 전국무대 식당 손님 귀중품 털이 4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3/31 [09:5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국을 무대로 단체손님이 많은 혼잡한 식당에 들어가 계산대 등에 보관해 놓은 손님의 가방을 등을 총 16회에 걸쳐 절취한 40대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47세)는 지난 3월 22일 12:10경 남원시 쌍교동 소재 ○○식당에 들어가 업주와 종업원이 단체손님으로 분주한 틈을 이용 계산대 밑에 보관해 둔 가방(현금?귀금속 등 1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김씨는 지난 1월 21일부터 ~ 3월 30일까지 전북 10회(익산6, 남원2, 정읍1, 군산1), 전남 1회 광주 1회, 충남 4회(공주2, 논산2) 등 총 16여회에 걸쳐, 3,156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식당 연쇄 절도 사건을 접수, 사건 발생 장소 중심으로 수사 중 피의자를 특정하여, 소재 추적으로 검거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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