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주차 된 영업용 택시의 창문을 벽돌로 손괴하여 20회에 걸쳐 현금 등 160만원 상당을 상습으로?절취한 20대가 구속됐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정 모씨(21세)는 지난 3월 7일 07:00경 전주시 덕진구 명륜2길 소재 ○○원룸에 주차된 택시 유리창을 벽돌로 파손하고 콘솔박스에 보관중인 현금 10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정씨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20회에 걸쳐 16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내 다수의 택시털이 사건을 접수하고, 전북대 주변 배회처 주변에서 탐문 중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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