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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경찰, 만능키 이용 모텔 상습털이 40대 2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28 [10:51]

영월경찰, 만능키 이용 모텔 상습털이 40대 2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3/28 [10:5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영월경찰서(서장 강도희)는, 전국을 무대로 만능키 이용 모텔에 침입, 총 73회에 걸쳐 현금 등을 상습으로 절취한 엄 모씨(45세, 절도 등 19범), 진 모씨(49세,사기 등 22범)등 2명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엄씨등 2명은 지난 3월 15일 04:00경 영월군 영월읍 소재 동방모텔 등 3개 모텔에 침입, 만능키를 이용 잠을 자는 손님의 방에 들어가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엄 씨등은 춘천, 원주, 강릉, 태백 등 전국 31개 시,군 소재 모텔 투숙객들의 금품을 73회에 걸쳐 9,000여만 원 상당을 상습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내 모텔 등 3개소 피해신고를 접수하여 주변 cctv 10개소를 분석, 용의차량 검정색 그랜저 대포차량을 특정하고 용의차량이 전북 군산시에 진입한 사실을 확인 군산시 관내 모텔 등 숙박업소 주변 수색 중 용의차량 발견하고 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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