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공터에 보관중인 자연석 500톤 덤프트럭 30대 분량을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을 이용해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오 모씨(42세)는 지난 2월 초순경 남원시 금지면 소재 공터에 토석 채취 허가를 받고 약 1만톤의 자연석을 채취 보관하고 있던 중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을 이용 자연석 500톤(덤프트럭 30대 분량, 1대당 60만원 상당), 시가 1,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신고를 접수, 마을 이장 및 주민 상대 탐문 중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사용 절취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현장에서 작업한 덤프트럭 기사 진술을 확보, 피의자를 자진 출석시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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