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과 같이 고물을 수집하는 피해자의 손수레에 실려 있는 파지에 불을 놓아 방화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에 따르면 김 모씨(58세)는 지난 1월 20일 01:38경 군산시 나운동 소재 ○○아파트 놀이터 옆 공터에서 자신과 같이 고물을 수집하는 피해자 박 모씨(76세)의 고물 수집을 방해하기 위하여 화장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손수레 1대와 실려 있던 시가 5만원 상당의 파지, 고물 등 총 35만원 상당을 소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분석으로 50대 후반의 용의자를 특정, 주거지에서 임의동행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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