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식당 손님이 혼잡한 틈을 이용 2회에 걸쳐, 고가의 운동화를 절취한 40대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43세, 회사원)는 지난 1월 12일 16:16경 군산시 상지곡2길 소재 한 음식점에서 손님이 붐비는 혼잡한 틈을 이용 시가 30만원 상당의 고가의 트래킹화 1켤레를 절취하는 등 2회에 걸쳐 52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가의 신발 도난 신고를 접수하고 탐문 수사 중 이씨를 특정, 주거지 노상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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