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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 고택 침입, 골동품 절도 4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27 [10:21]

봉화경찰, 고택 침입, 골동품 절도 4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3/27 [10:2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봉화경찰서는, 고택에 침입, 골동품 등을 절취한 40대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모씨(46세) 등 2명은 지난 3월 15일 새벽 02:00경 봉화읍 소재 피해자가 집을 비운 사이 ○○고택에 들어가 시가 60만원 상당의 고가구(책장 등)를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들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8회에 걸쳐 봉화지역 등 고택에 침입, 625만원 상당의 골동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북 북부지역 고택을 돌아다니며 미리 범행 대상을 물색해 두었다가,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을 이용 이 같은 범행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달아난 절도범과 장물범을 추적하는 한편, 추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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