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26일(수) 각 기능별 경찰관 15명이 경찰관이 상주하지 않는 섬 지역인 유부도를 찾아 도서지역 눈높이 맞춤형 치안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경찰관이 상근하지 않는 섬의 치안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섬마을의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방범진단, 경찰 민원상담 등 치안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실시됐다.

도서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활동은 이동경찰서 격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민들을 만나 마을의 치안환경 취약점과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듣고 경찰관련 기능별 민원사항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병행했다.

한달우 서장은, “주민 안심치안을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펼치면서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유부도 섬 주민들의 안전에도 소외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섬 방문을 추진했다“면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모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