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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전국 무대 농촌 빈집털이 4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25 [12:02]

고창경찰, 전국 무대 농촌 빈집털이 4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3/25 [12:0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국의 농촌지역을 무대로 빈집에 들어가 총 13회에 걸쳐 현금등 귀금속을 털어온 40대가 구속됐다.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유 모씨(48세)는 지난 2월 22일 15:00경 고창군 심원로 소재 시정되지 않은 빈집에 들어가 현금 및 귀금속 등 477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유씨는 지난 2012년 11월 7일부터 ~ 2013년 11월 27일 사이 전국 농촌지역을 무대로 빈집을 물색해 대형 드라이버로 창문 시정장치를 손괴하고 총 13회에 걸쳐 현금 등 귀금속 3,7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농가 주변에 검정색 승용차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용의차량 실제운전자 부산 주거지 배회처에서 3일간의 잠복 중 검거하여, 전국 동일수법의 여죄를 확인,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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