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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 경영애로 해결사 뜬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23 [09:52]

중소기업인 경영애로 해결사 뜬다

편집부 | 입력 : 2014/03/23 [09:52]


[내외신문=이승찬 기자]= 광진구가 자치구 최초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겪는 경영애로를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이동상담 비즈니스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겪는 금융, 법률, 노무, 회계, 기술, 특허 등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자 인터넷, 콜센터, 방문 등을 통해 상담에서 현장해결까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소속으로 창업, 세무, 금융 등 10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방문해 1:1 무료 경영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은 전문위원의 분야별 일대일 상담, 하도급 거래 관련 제도, 불공정 피해 사례 및 기업의 대응방안 등 불공정거래 개선을 위한 현장상담, 상담수요가 많은 인사·노무 분야 실무 강의 등 정기상담과 개별 기업 및 소상공인 요청시 비즈니스지원단이 수시 방문해 해당 분야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먼저, 지난 11·12일 양일 간 구청대강당에서 예비 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자본 창업아카데미’에서 창업, 경영, 마케팅 등 분야별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창업시 주변 상권 특성 및 대상층 파악 △점포 계약시 확인사항 △각종 세무신고 방법 △마케팅 전략 등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하반기 교육에도 참여해 교육생들의 창업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의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마케팅 등을 알려주는 ‘사회적경제기업 교육’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전통시장 상인 대상 교육’을 실시해 시장운영 마케팅 및 운영 전략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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