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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건설장비 전동 공구 컷소를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40세)는 지난 달 11월 29일 14:52경 익산시 소재 모 건설에서, 피해자가 외출한 틈을 이용, 창고에 보관중인 시가 59만원 상당의 전동공구 컷소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형사 활동 중 첩보를 입수, 김씨를 임의 동행하여 범행을 시인 받고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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