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홍익태)은, 오는 12월 20일 2014학년도 고입선발시험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도내 15개 경찰서 62개 시험장에서 15,904명이 응시하는 고입선발시험 안전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등 경찰 334명과 모범운전자 등 자원봉사자 132명, 순찰차 등 장비 146대를 배치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찰은 당일 07시부터 15시까지 시험장 주변 2㎞ 이내에 교통경찰을 집중배치 하여 소통위주로 특별교통관리하고, 자치단체와 협조 시험장 주변에는 주차단속요원을 사전 배치, 시험장 진?출입로를 확보키로 하였다. 터미널 등 37개소에 “빈차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를 운영, 112순찰차·싸이카 등을 활용한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도움이 필요할 수험생은 112로 전화 하면 즉시 경찰관들이 출동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듣기평가 시험대 10:20~10:40, 20분간 인근 공사장 일시중단 및 택시·버스 등의 경음기 사용자제를 요청하고, 대형화물 차량들의 우회조치 등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북경찰청은 시험당일 수험생들이 시험을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 등 도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 빈차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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