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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각종 비리사범 및 사이비 기자 등 38명을 검거 [7명,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22 [15:08]

전북경찰청, 각종 비리사범 및 사이비 기자 등 38명을 검거 [7명,구속]

편집부 | 입력 : 2013/11/22 [15:0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익태)은, 지난 8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100일간의 부정부패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도내 공무원의 뇌물수수·횡령·직권남용 등 비리와, 사이비기자의 금품갈취 행위를 拔本塞源(발본색원)하기 위해 수사경찰을 중심으로 全 전북 경찰의 힘을 모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의 활동을 통해 전북 경찰은 부정부패사범 38명을 검거했다.


(유형별 검거)

단위: 명 (구속)

구 분

공무원(구속)

일반인(구속)

비고

17(3)

21(4)

뇌물수수

7(2)

14(3)

뇌물공여자, 브로커 등

횡령(배임)

5(1)

5

 

직권남용

1

 

 

허위공문서 작성

4

 

 

사이비기자

 

2(1)

 

 

공무원의 신분별 현황은

단위: 명 (구속)

총계

단체장

5급

6급

7급

의 제

공무원

사 립

교 원

기자

18(3)

1

3

6(1)

3

1(1)

2

2(1)

전북 경찰은, 부정부패 사범에 대한 수사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연말연시 분위기와 ‘14년 지방선거 분위기에 편승 발생하는 공무원의 각종 인사 및 인·허가 관련 비리, 토호세력과 결탁한 공무원 및 부패세력의 예산 불법전용, 각급 학교의 급식비리, 채용비리, 공사비 비리 사이비 기자(언론)의 금품갈취 행위 등에 대해 이번 단속기간으로 그치지 않고, ‘14년 1월 29일까지 연장하여 강력한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에게도 주변의 각종 부정부패에 대해 전북경찰에게 언제든 신고하면 철두철미한 수사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전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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