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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세종시에서 행사 많이 하도록 노력”

김정태 | 기사입력 2013/07/02 [07:13]

정 총리 “세종시에서 행사 많이 하도록 노력”

김정태 | 입력 : 2013/07/02 [07:13]


정홍원 국무총리는 세종시 출범 1주년을 맞아 1일 총리 세종공관에서 지역인사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총리가 주재하는 회의와 행사는 세종청사에서 더욱 많이 갖도록 노력하고 있고, 영상회의나 서면·영상보고도 적극 시도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범정부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특별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어 “세종시가 현재 건설초기 단계에 있다 보니 지역주민과 이전공무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읍면지역도 낙후된 곳이 많아 무척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찾아오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한식 세종시장, 임영이 세종문화원장, 최승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 강기찬 대한노인회 세종시지부 등 지역 관공서, 대학, 협회 등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정부부처의 조속한 이전완료와 이전주민들 정착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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