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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태풍내습기 대비 지역 해상수난구호대책위원회 개최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6/28 [20:25]

태안해경,태풍내습기 대비 지역 해상수난구호대책위원회 개최

강봉조 | 입력 : 2013/06/28 [20:25]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태풍내습기에 따른 해양사고 발생 예방 및 효율적 대응과 수난구호 유관기관ㆍ단체와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위하여 28일 태안군청, 서산소방서 등 19개 해양관련 기관ㆍ단체가 참석하는 태풍내습기 대비 지역해상수난구호대책위원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태풍 내습 빈도는 한 해에 2.8회이며, 월 별 현황은 7월 7회, 8월 12회, 9월 6회로 전체의 89%가 7~9월에 내습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올 여름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 수는 1~2개로 평년(2.8개)과 비슷하고, 주로 7~8월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6~7월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 가능성이 높고, 8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지역해상수난구호대책위원회 개최로 태풍 내습기 대비 해양사고예방 및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각 기관ㆍ단체별 협조체제를 구축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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