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지속적 실시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국내 헌혈율 감소로 인해 혈액 보유고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핼액 부족 해결을 위해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1월에 이어 헌혈에 참여한 경찰관들은 “정기적인 헌혈은 이웃과 생명을 나누는 것은 물론 본인의 건강 상태 점검에도 유익하다며,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다”고 말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는 금년 1월 동절기 사랑의 헌혈을 시작으로 2개월에 한 번씩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안수 경무기획과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이러한 운동으로 국민들 헌혈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