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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동해안 인명구조의 달인 과연 누가될까?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6/21 [16:46]

속초해경,동해안 인명구조의 달인 과연 누가될까?

강봉조 | 입력 : 2013/06/21 [16:46]


- 강원 북부권 LIFE SAVING 대회 열려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병로)는 21일 오후 2시 동해안 해변 안전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서 속초해변에서 인명구조의 최고 달인을 뽑는 『LIFE SAVING 대회』를 개최한다.

LIFE SAVING 대회는 LIFE GUARD의 인명구조 훈련을 발전시킨 인명구조 경기로 영국(영연방)에서 1897년부터 100여개국에서 실시되며, 영연방 올림픽(국제올림픽위원회 인정)의 정식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속초해경을 비롯한 해군 1함대, 속초소방서 등 군 소방기관, 그리고 경동대학교, 수상레저클럽 등 인명구조관련 민간단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현장 참여 경기 등을 구성하여 시범경기도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비치플래그, 비치릴레이, 런스윔런, 레스큐 튜브 레스큐 등 4가지 종목으로 이루어지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 및 전통시장 상품권 등 푸짐한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 대회요강 첨부

속초해경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해변안전관리에 대한 지역시민의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우리 해변안전요원들의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인명사고 zero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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