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15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개장식과 함께 대천여름해양경찰서 개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15일 오후 대천해수욕장에서 김진욱 서장을 비롯한 김태흠 국회의원, 이시우 보령시장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여름철 대천해수욕장의 피서객 물놀이 안전을 책임 질 대천여름해양경찰서의 개서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대천여름해양경찰서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피서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에서의 범죄 및 해상안전사고 예방 등 피서철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수행한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이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괄기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단 한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