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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유흥가를 방황하는 청소년들 급증!

윤의일 | 기사입력 2013/06/10 [23:52]

김포시 유흥가를 방황하는 청소년들 급증!

윤의일 | 입력 : 2013/06/10 [23:52]


경찰은 홍보에만 급급 유흥가 뒤로는 청소년 수수방관?

 

(내외뉴스/윤의일기자) 최근 전국 경찰의 대대적인 홍보에는 청소년 선도 계몽관련 홍보물들이 넘처나고 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등 전국 경찰서별로 경쟁이라도 하듯이 도배를 하고있다.

 

하지만 본지 취재기자의 김포시 노래방, 호프집등을 취재해본 결과 청소년들로 넘쳐나고있는 것으로 파악됬다.

 

또한 김포 경철서에 담당경찰에 취재사실을 알리고 그 실태를 물어봤지만 돌아온 답변은 정말요  제보해주세요.. 등의 말뿐, 단속이나 실태 파악조차 못하는듯 보였다. 4대악의 척결이라는 경찰의 바쁜 일정에 청소년의 범죄예방은 없는것일까?

 

지난 7일 본지 기자는 김포시 사우동 노래방,호프집등 밀집지역을 3시간동안 취재를 했다. 하지만 경찰의 112순찰이나 단속은 전혀 없다는 점이다. 또한 업주들에게 최근 경찰의 청소년관련 예방이나 단속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업주들은?자주하지않는다고 말했다.

 

지나가는 아가씨처럼 입은 학생들에게 취재를 알리고 최근 술을먹거나?어디에서 시간을 보내냐는 질문에?노래방이나 호프집에서 시간을 보낸다고말했다.

 

이에 취재기자가 경찰의 단속이나 업주들이 학생신분이라면 단속이나 신분증을?제시하지않냐는 질문에?K 고등학교에 다닌다는 A학생은 오히려 노래방 업주가 담배를 피는 학생은 추가비용을 받거나 신분증 제시를 하지 않는 다고 말해 충격을 주고있다.?

 

김포시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를 제공하거나 행사들이 많지않고 갈곳도 없는것이 현실이다. 또한 김포시에는 몆번의 112신고가 들어가야 단속을하는 경우가많다.

 

말로만 혹은 형식적으로 하는 청소년 범죄예방 홍보 시민들은 좋은시선으로 보고있을지 의문이다.

 

경찰은 좋은 취지의 청소년 범죄예방홍보도 좋지만 지속적인 단속을하면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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