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태국 방콕시내 홍수로인해 항상 물난리에 노출되어있다. (사진쵤영: 윤의일기자) (내외뉴스/윤의일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910억?바트(약 11조원) 규모의 태국 통합물관리사업 수주전에서 전체 사업의 56%인 방수로·임시저류지 등 2개 분야 (1630억 바트/약 6조 2000억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개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water 외에 태-중 컨소시엄(ITD-Power China)은 댐(A1,B1), 폴더(A2) 건설, 하천관리(A4, B3) 5개 분야(전체의 38%), 태국 컨소시엄(SUT Summit)은 폴더(B2) 건설 1개 분야(전체의 5%), 태국-스위스(Loxely-AGT International) 컨소시엄은 물관리시스템(A6·B4) 1개 분야 (전체의 1%)에 선정됐다.
이번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은 태국정부의 물관리사업 국제입찰계획 발표(‘12.7) 이후 사전적격(PQ)심사(‘12.9), 분야별 최종예비후보 선정(3배수, ‘13.2), 최종제안서 제출 및 심사과정(‘13.5~)을 거쳐 이루어졌다.
우리나라는?이번 우선협상대상자 발표에 앞서 정홍원 총리가?5월 19~20일 태국에서 개최된 제2차 아·태 물정상회의 기간 중 태국 총리와 부총리를 면담하는 등 수주지원활동을 전개해왔다.
태국 수자원홍수관리위원회는 10일부터 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들과 가격 협상 등을 거쳐 이달 중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