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새로운 도약의 미래비전 강조!

윤의일 | 기사입력 2013/06/10 [23:11]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새로운 도약의 미래비전 강조!

윤의일 | 입력 : 2013/06/10 [23:11]


(사진제공 청와대)

(내외뉴스/윤의일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브리핑에서 밝혔다.
 

금번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수교 이후 지난 20년 간 이룩한 양국 관계의 비약적인 발전을 토대로 향후 20년 한·중 관계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설계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금년 초 동시에 취임한 양국 두 지도자간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고, 양국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북한의 핵 억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보고있다.
 
중국을 방문하게될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6월 27일 시진핑 국가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계획하고있다. 이 자리에서 국 정상은 한·중 관계에 대한 평가 및 미래비전,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및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양국 간에 긴밀한 협조,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교류협력,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6월 28일 베이징에서 금년 3월 새로 취임한 여타 중국 새 지도부 인사들과 연쇄적인 회동을 갖고, 한·중 관계 발전방안, 양국 간 주요 현안 및 상호 관심사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지난 5월 방미에 이은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순방으로 무엇보다 양국 정상 간의 신뢰와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한·중 관계의 미래비전을 담은 정상간 '공동성명'을 채택함으로써 신뢰를 기반으로 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시사했다.
 

또한 이번 중국 방문은 양국이 한반도의 비핵화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라는 공동의 목표 하에 새정부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및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추진에 있어 양국 간 이해와 협력을?강조했다.
 

또한 이번 방중은 경제 분야에서는 양국 간 장기적이고 호혜적인 경제관계를 구축한다는 미래 상생발전이라는 목표 하에, 한중 FTA를 포함한 상호 교역투자 확대 방안, ICT 등 과학기술과 환경, 금융, 에너지 분야 등에서의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각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는 MOU를 채택 하는 등 풍성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