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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대 ‘앞장’

김정태 | 기사입력 2013/06/07 [06:09]

해수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대 ‘앞장’

김정태 | 입력 : 2013/06/07 [06:09]


정부가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앞장선다.

7일 해양수산부는 내달 8일까지 ‘2013년도 해외진출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써 초기 투자비용이 많고 리스크가 높은 국제 물류사업에 초기 사업개발 단계인 타당성 조사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특히 해외 물류시설 개발·운영,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거점확보, 현지기업 M&A 등 다양한 해외 진출·투자 사업에 대한 정보수집과 전략수립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실제 투자 연계 및 현지시장 정착 등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사업 선정 시 제조·건설·자원개발 등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이 동반진출하는 사업에 대해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화주?물류기업의 동반진출을 지원하고 모범사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물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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