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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전국 철도·버스 교통카드 한 장으로 OK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6/04 [04:02]

11월부터 전국 철도·버스 교통카드 한 장으로 OK

이승재 | 입력 : 2013/06/04 [04:02]


오는 11월이면 교통카드 한 장으로 전국의 모든 버스와 전철은 물론 KTX와 새마을호 같은 철도 승차권 발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 정창영 코레일 사장,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4일 오전 9시 30분 서울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협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인 11월쯤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도입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현행 교통카드 운용 방식은 일부 시도 별로 분리돼 있거나 철도, 고속도로 등 이용 수단별로 사용이 제한되어 있어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올 11월 발행예정인 전국호환카드는 이비카드사(캐시비 교통카드)에서 출시될 예정으로 이번 협약은 전국호환 교통카드에 대한 경기도와 국토부-철도-도로공사 간 공감대 형성은 물론 경기지역 운송기관과 카드사의 지지에 따른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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